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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매김2

수장먹매김(허리먹) #아파트_008 이제 골조공사인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끝났습니다. 뼈대를 완성했으니 이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단열재도 붙여야 하고, 비바람을 막아줄 창문도 만들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 방을 구획해주기 위해 벽돌도 쌓아야 하고 건식벽체도 만들어야 합니다. 내부 벽체, 문, 창문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먹매김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바닥 슬래브를 타설하고 분명히 먹매김 작업을 했는데 또 먹매김 작업을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설 후 먹매김은 골조공사(철근콘크리트)를 하기 위해 만든 먹입니다. 그래서 내부 벽체, 문의 위치 등이 디테일하게 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 번 더 먹을 놓아주는데 이때 놓는 먹을 수장 업체에서 놓는 먹이라고 해서 수장 먹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처음 놓은 먹은 골조 .. 2019. 11. 3.
먹매김 공사3(트랜싯 사용법) #아파트_001 이전 글에서는 아파트 기준점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지난글에 이어 트랜싯(transit)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tophoon.tistory.com/5 먹매김 공사2 #아파트_001 이번에는 지난 글에 이어서 기준점을 잡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콘크리트 타설 후 처음으로 해야 하는 것은 콘크리트 바닥에 축척 1:1 도면을 그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도면을 그리는 과정을 먹.. tophoon.tistory.com 트랜싯은 주로 각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기계입니다. 먹매김 작업에는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첫 번째는 기준점 위에 트렌싯이 위치하도록 장비를 설치합니다. ON,OFF 스위치와 V, H라고 표시된 부분 사이에 렌즈가 하나 있습니다. 이 렌즈.. 201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