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도시1 2019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DDP)_191109 집합도시 :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 COLLECTIVE CITY : RECLAIMING THE CITY, REDEFINING ARCHITECTURE 예나 지금이나 도시는 경합의 장이다. 도시는 본질적으로 절충의 공간이자, 다양하고 복잡한 주제와 상황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도시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 갈등과 절충의 공간이 가진 복잡하고 모순적인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를 구성하는 분분한 권리와 가치를 인지하고, 도시 내 상충하는 주거권, 천연·사회자원, 교통, 물, 정치적 자유, 인종과 젠더 권리, 국내 실향민 및 세계 난민 위기 등에 대한 권리를 물리·정치적 구조로 인식하고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도시는 생산적인 구조이자 부와 권력을 집결하는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다.. 2019. 11. 10. 이전 1 다음